괴산군청 검도 선수단이 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했다.(괴산군 제공)© 뉴스1 |
충북 괴산군은 조재성 감독이 이끄는 검도 선수단이 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했다고 17일 밝혔다.
지난 13~16일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한 검도선수단은 첫 경기에서 경주시청을 2대 1로 이긴 뒤 준결승에서 김해시 체육회에 2대 1, 결승전에서 화성시청과 맞붙어 접전 끝에 2대 1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.조재성 감독은 "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과 응원을 보내준 군민, 체육회 후원 덕분"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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